1.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된 동기는?
어릴때부터 어머니 화장품을 갖고 노는걸을 좋아했고, 아버지 영향으로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다. 정말 자연스레 어릴적부터 메이크업을 하고 싶어했으며, 내 인생에서 다른 직업은 떠올려본 적이 없다.
2. 메이크업 할 때을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어색한 가면을 쓴듯한 메이크업을 나는 가장 싫어하기 때문에 얼굴과 메이크업이 따로 있는것 처럼 보이지 않도록 가장 신경을 많이 쓴다.
3. 이 직업을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은?
고객들의 자기 자신도 모르던 얼굴을 찾아내고, 그러한 변화를 기쁘게 받아들이는 고객들의 반응을 볼 때 이 직업을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4. 일을 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고객이 나를 신뢰하지 못하고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느낌을 받을 때 가장 힘들다.
5. 나에게 가장 소중한 보물은?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에게 가장 소중한 보물이다.
6. 메이크업 전 후가 가장 틀린 멤버는?
내가 아닐까?... 우리는 이미지 전달을 위한 진한 M/U 을 많이 하는데 전후의 이미지가 다르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7. 나에게 Dior은 OOO이다!
나에게 디올은 나를 이끄는 힘이다. (디올의 창조적인 에너지와 화려한 감각은 나를 이끄는 원동력이다)
8. Dior 제품 중에서 가장 최고의 제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매 시즌마다 출시되는 스타프로덕트제품들이라고 생각한다.
(디올의 꾸뛰르 정신과 갈리아노의 재치가 느껴지며, 감탄을 자아내는 제품들이다)
9. 나를 컬러로 표현한다면 무슨색?
블랙, 블랙은 모든 컬러를 담고 있는 색. 가장 시크하고 세련된 색이다.
10. 내가 뽑은 최고의 Dior 뮤즈는?
진정한 아름다움의 아이콘인 모니카 벨루치. 그녀는 여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