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된 동기는?
어릴적부터 늘 생각 하기를 "사람이 한가지 모습을 가지고 평생을 살아간다면 너무 재미없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다 M/U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다양한 색들이 내가 너무 갖고 싶었던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것에 반해 버렸다. 그런 짜릿한 기분을 모든 사람에게 느껴볼 수 있도록 해주고 싶어서 메이크업을 시작했다
2. 메이크업 할 때을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전체적인 이미지. 내가 어떤 모습을 갖고 싶었는지 어떻게 변화하고 싶었는지 그 모습을 잘 생각하고 머릿속에 그린다.
3. 이 직업을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은?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그사람이 카멜레온처럼 다양한 변화를 가질 수 있도록 해줄 때가 가장 뿌듯하다. 나를 만난 후, 그 고객이 기분 전환을 할 수 있고, 파티에서 돋보일 수 있고, 사랑 받는다면 그러한 변화를 이끌어 낸 나는 정말 멋진 직업을 가졌다 생각한다.
4. 일을 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아직까지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쉽게 생각하고, M/U은 그냥 대충하면 된다 생각하는 꽉 막힌 사고를 가진 사람을 만났을땐 좀 힘이든다. 그런 사람들에게 난 이런말을 해주고 싶다. " 난 당신을 지금 신데렐라로 만들어 주는 요정이라고."..^^
5. 나에게 가장 소중한 보물은?
"Dior" ( 디올에서 나오는 섀도우 립스틱 볼터치 마스카라 콤팩트 ... 다 내 보물이다. 시즌의 스타상품은 가히 보물이라 부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6. 메이크업 전 후가 가장 틀린 멤버는?
나!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직업을 가진 이상. 누구보다 전후를 다르게 만들 수 있다는 그 실력 너무 멋진 것 아닌가..^^
7. 나에게 Dior은 OOO이다!
나에게 Dior은 박혜민이다! 나는 누구보다 나를 사랑한다. 나는 누구보다 디올을 사랑하고, 디올이 되고 싶고, 디올이 되어있다. 고로 나에게 Dior은 박혜민이다!
8. Dior 제품 중에서 가장 최고의 제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가장 어려운 질문이다. 모두 최고지만 최고중 최고를 뽑으라면 "향수"가 아닐까?
9. 나를 컬러로 표현한다면 무슨색?
미드나잇 블루..(컬러 하나만 으로도 신비함을 연출 할 수 있는 컬러이다)
10. 내가 뽑은 최고의 Dior 뮤즈는?
모니카 벨루치. 나이에 맞는 우아함과 고상함과 더불어 신선하고 세련된 외모는 아마 가장 디올스러운 분이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