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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r Pro-Makeup Team/Makeup Consulting

Makeup Consulting Event 1월 당첨자 - 송한미님

 

Question ■

화장품을 좋아하고 화장도구도 좋아하고, 메이크업 하는 것도 엄청나게 좋아하지만 막상 저에게는 메이크업이라는게 왜 이렇게 어려운지 모르겠어요. 왜 잘 안 되는 걸까요. 나름 화장대 앞에서 한 시간 동안 앉아서 열심히 메이크업을 해도 아무도 메이크업 한지를 모르더라구요. 저 정말 메이크업 잘 하고 싶어요.
그런데 또 하나 문제는 제가 제 피부타입을 잘 모른다는거예요. 그 동안은 복합성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는데, 요즘엔 또 중성이 된 것 같기도 하고, 가끔 보면 건성 같기도 하고… 제 피부타입을 확실히 알지 못해서 어떤 제품을 어떻게 써야 할지도 알기 힘드네요.

그래서 디올 컨설팅 이벤트에 문을 두들겨요!!!
메이크업 컨설팅을 통해 제 피부타입도 찾고, 저에게 잘 어울리는, 그리고 제가 돋보일 수 있는 메이크업을 배우고 싶어요.

 Answer  ■

안녕하세요 디올 프로메이크업팀의 조아라 과장입니다.

우선 송한미님의 피부타입을 찾고 싶다고 하셨는데요.
컨설팅 날 뵈었을 때 송한미님의 메이크업은 살짝 들뜨고 뭉쳐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건조한 피부타입이신 것 같아요. 그래서 건조한
피부에도 투명하고 깨끗하게 표현할 수 있는
피부 관리 방법을 소개합니다.

스킨케어 ■


디올 하이드라액션 하이드라리스펙트 클렌징오일을 이용해서
매일 마사지를 해주세요. 클렌징 하면서 틈틈이 마사지를 해주시면 혈액순환이 좋아지며 미세한 부분까지 섬세하게 관리가 됩니다.

그 후 디올 스노우 화이트 리빌 와이프 오프 젤메이크업 전에 사용해주세요. 디올 스노우 화이트 리빌 와이프 오프 젤은 젤타입으로 부드러우면서도 촉촉하게 각질을 제거해 매일 사용하셔도 피부에 부담이 없습니다. 이렇게 매일매일 각질을 관리하시면 각질이 쌓이지 않아 매끈한 피부표현이 가능해 집니다.

여기에 송한미님은 건조한 피부타입이시니 시간이 날 때마다 보습팩을 자주 해주시면 완벽한 스킨케어를 하실 수 있습니다.

■ 메이크업 ■

송한미님은 계란형의 완벽한 얼굴형에 크고 깊은 눈, 곧은 코를 가지신 이목구비가 또렷한 분이셨어요. 그래서 자연스러우면서 고급스러운 메이크업을 추천해 드렸습니다. 고급스러운 메이크업을 할 때 가장 강조해야 하는 부분은 역시 피부표현이예요. 자연스러우면서 고급스러운 메이크업은 포인트를 강조하는 메이크업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어떤 메이크업보다 피부표현이 중요합니다.

고급스럽게 빛나는 화사한 피부표현을 해야 하는데 이때 저는 디올 스킨 플래쉬 하이라이터 001번을 사용합니다. 제가 항상 휴대하고 다니며 마법의 브러쉬라고 부르는 제품인데요. 바르자마자 모공이 보이지 않을만큼 피부에 자연스러운 윤기와 화사함을 줘서 송한미님처럼 건조한 피부의 소유자에게도 딱인 제품이예요.


디올 스킨 플래쉬 하이라이터 001번을 눈 아래와 위쪽 그리고 하이라이트 주고 싶은 부위에
가볍게 바른 후 살짝 두들기듯이 눌러주세요.


그 후 디올 스노우 라이트 리빌 이리디슨트 파우더하이라이트 존에 발라 살짝 내린 눈이 햇빛에 반사되듯이 피부표현을 마무리 하시면 고급스러운 메이크업이 완성됩니다.

 
피부표현을 맑고 투명하게 보이도록 했으니 아이메이크업은 시크하게 자연스러운 음영을 주도록 하세요.
디올 5꿀뢰르 이리디슨트 809를 이용해 쌍겹에는 도도한 느낌의 차가운 퍼플컬러를 바르고, 눈두덩이에는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를 발라 과하지 않으면서 그윽한 이미지를 주도록 해주세요. 여기에 가장 밝은 페일핑크를 눈 앞머리에 살짝 찍어주듯이 바르면 눈망울이 촉촉해보이도록 표현됩니다.


그 후 아이라인을 그려주시는데요. 평소 어떤 아이라이너를 사용해도 인위적인 표현이 되서 라이너를 안 한만 못한다고 느껴지실 때는 붓펜타입의 디올라이너를 추천합니다. 연필 사이즈의 리퀴드 아이라이너로 손에 익숙해 편하게 그리실 수 있으실거예요. 디올라이너로 가볍게 속눈썹 사이사이를 메꿔주신 후, 디올쇼 아이코닉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한올한올 빗어주시면 아이메이크업이 마무리 됩니다.

입술만 동동 뜨는 어색한 메이크업이 되지 않으려면 립메이크업 전 블러쉬를 바르세요. 블러쉬의 생동감있는 컬러가 플러스 된 상태에서는 립표현을 자제해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되거든요. 디올 블러쉬 829로 볼에 혈색을 주고 입술에 디올 어딕트 립 맥시마이져를 발라주세요.


송한미님은 자연스러운 핑크빛 립컬러를 지니셨지만 많이 건조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컬러감을 주기 보다는 입술에 보습을 주었어요. 디올 어딕트 립 맥시마이져를 발라 투명함을 강조하면서 촉촉한 입술로 보이도록 표현하세요.

메이크업 마무리 단계에서 은은히 물기어린 빛나는 피부톤을 위하여 디올 하이드라액션 리후레싱 스프레이를 전체적으로 뿌려주세요. 디올 하이드라액션 리후레싱 스프레이가 수분보호막을 형성해주면서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줍니다.

마무리로 송한미님의 러블리한 이미지에 꼭 맞는 미스 디올 쉐리 블루밍 부케를 뿌려주세요.

추천 리스트 ■
마지막으로 송한미님이 파우치에 꼭 넣고 다녀야할 디올 아이템을 추천해드려요.
디올 스킨 플래쉬 하이라이터 001호 - 간편한 붓타입으로 피부에 윤기를
디올 하이드라액션 리후레싱 스프레이 - 물기어린 빛나는 피부로 
미스 디올 쉐리 블루밍 부케 - 러블리한 이미지로
디올 어딕트 립 맥시마이져 - 투명하면서 촉촉한 입술로 가꿔드릴거예요.   

디올과 함께 더 이뻐지세요